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 어벤저스 촬영장소 /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장소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2017.05.02

 

 

소호 거리부터 올라오는데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린듯?

 

 

이따가 저녁에 가게 될 엠파이어 빌딩

엄청 높고 멋있네

이때 시간도 많았는데 그냥 들어가서 볼걸 그랬다

아침저녁 2번 들어갈 수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아닌가

뉴욕 시티패스권은 두 번 올라갈 수 있다!!

낮과 밤 나눠서 가면 좋을 듯?

 

 

뉴욕 공립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브라이언트 파크와 함께 같이 있다

여기는 섹스 앤 더시티 캐리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책을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책이 정말 많다고 한다

 

 

또 가서 걷고 싶다 ㅠㅠ

아직도 여기 걷던게 생각나는데

날씨도 좋고 정말 최고였음!!

 

 

브라이언트 파크 드디어 도착

아무것도 안 하고 1시간 동안 

멍하니 여유를 즐겼음

그냥 앉아 있기만 하는데도 좋았다

소개팅하는 사람도 있던뎈ㅋㅋㅋ

부럽구만~~

 

 

역시 나의 날씨 운

하늘이 너무 이뻤다

그냥 찍어도 이쁘게 나오고

도시를 왔지만 휴식하는 기분

 

 

이렇게 공원 주변에 의자를 엄청 갖다 놈

잔디에는 못 들어가게 하더라ㅠㅠ

왠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웠음

누워서 쉬고 싶었는데

 

 

멍 때리고 앉아있다 보니

해가 많이 졌음

앉아서 사진도 많이 올리고

뉴욕 와서 가장 여유롭게 다닌 날일 듯?

 

 

앉아있던 곳 뒤에는 분수도 있다

동영상에서 소리를 잘 들어보면

분수대 소리도 들림ㅋㅋ

퇴근시간도 아닌데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지

비지니스를 여기서 하는 건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가는 길

저 멀리로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인다

저긴 뭐 하는 곳이지.. 그냥 이름만 알고

무슨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높고 멋진 건물

어벤져스나 아이언맨을 보면

크라이슬러 빌딩이 정말 많이 보임!!

 

 

내부가 정말 멋있다

이곳은 하루에 30만 명의 사람들이

이 역을 이용한다고 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봤다면 이곳이 어딘지 알듯

영화 시작하면 처음에 외계 물품을 전부 제거한다던

그 장소이다 보자마자 알았지 ㅎㅎ

 

 

마지막으로 여기 서서 한참 동안 쳐다봤다

왜냐면 나는 마블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영화에서 이 뒤에는 스타크 타워가 새워져있고

저기 보이는 다리 위에서 어벤저스가 싸운 곳!!

캡틴이 뛰어내린 그 장소이기도 하다

저 다리 위에도 올라가고 싶었지만 저기는 차도라서

차가 없으면 올라가지 못한다 ㅠㅠ 아쉽

그래도 내 눈으로 여길 봤다는 게 너무 좋다

뉴욕 와서 제일 좋았던 것은 영화나 드라마로만 봤던 곳을

직접 볼 수 있어서? ㅋㅋㅋㅋ

뭐 나처럼 영화를 좋아하지 않고 이 장소가 뭔지 모르면

그냥 눈으로 보고 지나가는 곳이지만

나는 너무 좋았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