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9 드디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도착 누가 봐도 아직 미완성인 걸 알 수 있다 웅장함에 감탄만 나온다 모형 하나하나 의미가 다 들어있다 가우디는 모든 이들이 이 성당을 봤을 때 예수를 이해하길 바랬다고 한다 이건 앞모습이고 가우디가 만든 것은 앞쪽이다 여기가 앞쪽이 맞나? 아무튼 틀만 만들어주고 후대에게 나머지를 맡기고 운명했다 이게 완성된 모습인가? 뒤쪽으로 가면 후대들이 만들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예수가 보이는데 보통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데 저렇게 해놓은 이유가 더 고통스러워 보이게 하려고라했나? 예수의 얼굴은 아래쪽으로 가야만 볼 수 있다 그리고 2번째 제일 왼쪽 조각이 가우디이다 하나하나 다 설명해줬는데 기억은 안 나고 ㅎㅎㅎ 가우디는 전차에 치여서 죽었는데 너무 거지차림으로..
여행일기장/2018 스페인
2018. 6. 26.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