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어젯밤 술을 좀 과하게 먹었는지 아침에 일어났는데 속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조식은 챙겨 먹어야지 크크크크 둘러보는데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다들 아직 자고있나 내가 제일 먼저 일어난 줄 알았는데 상우는 벌써 준비를 다하고 온천으로 출발한다고 역시 젊은 피는 다르다 먹고 있으니까 인석이형이 나오고 연정누나가 룸매를 데리구 나왔다 아무 계획 없던 나는 오늘 뭐 할까 얘기를 하다가 브리엔즈가서 구경하고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스위스패스가 있다면 브리엔츠 가는 기차와 부랴부랴 씻고 나왔는데 먹구름이 이렇게나 많이 있고 스위스는 비가 오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 거 같다 날씨 영향 100프로 받는 여행지 스위스 그래도 비 안 온 걸로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구름 뒤로 살짝 맑은..
여행일기장/2018 스위스
2018. 10. 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