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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3박 4일 동안의 러브베네치아 한인민박 후기를 적어보겠다

 

 

위치는 이곳

우와 이제는 구글 지도에 한인민박 위치가 나온다.. 신기하네?

근데 우노민박도 옆에 있는 건 몰랐다

움... 분명 산타루치아 역에서 내려서 5분!

유일하게 배 안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했는데 그렇지만은 않은가보다

 

 

일단 숙소 앞에서 연락을하면 매니저분이 나와서 친절하게 나의 캐리어 들고 이 계단을 올라가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과 3층이 전부 숙소라고 3층은 내가 올라가보지 않았음

 

 

건물이 상당히 오래됐고 그래서 문도 당겨서 열어야 하나 그랬던걸로 기억!

문 여는 방법을 알려준 게 생각난다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이렇게 생긴 방이 있다

이제 더워지니까 선풍기를 꺼내야 한다며 선풍기를 청소하고 있는 매니저들이 생각난다

베네치아는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어서 에어컨이 없다고 한다

이럴수가? 그래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야 한다고... 또르르

여름에 여행하는 사람들 참고하기를

 

 

신발장

슬리퍼도 많이 있어서 아무거나 꺼내서 신으면 된다

나는 슬리퍼를 안 가져왔기에... 슬리퍼가 있는 게 너무 좋았음

 

 

쭉 들어가면

 

 

왼쪽에는 부엌!

 

 

앞에 창문 뷰는 이렇다

 

 

벽에 크게 사진이 걸려있는데 뉴욕에 다녀왔다고 보자마자 뉴욕인 거 알았다

플랫아이언~ 다리미 빌딩으로 유명하지

 

 

오른쪽에 보면 이렇게 있다

나는 여기서 바로 오른쪽방을 사용했다

 

 

일단 2층 침대가 아니어서 다행쓰

선풍기와 캐리들로 인해 방이 참 지저분하다

그래도 뭐 나는 어디서든 잘 자니까..

수건은 하루에 한 장씩!

 

 

여기서 체크인을 한다

그리고 프린터 할 게 있으면 프린터도 해주심!

 

 

무계획으로 베네치아에 왔다면 이렇게 지도를 펼쳐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신다

 

 

부라노 무라노섬 가는 방법도 적혀있다

 

 

화장실은 2개가 있다

남녀 따로 나눠져있지 않고 공용이다

두 곳 다 샤워할 수 있음!

 

 

여기는 좀 더 큰 화장실

세탁기도 있는데 빨래는 얼마드라.. 5유론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공짜는 아니였음

샴푸와 바디는 제공

 

화장실이 2개이긴 해도 아침에 붐비는 건 어쩔 수 없다

일찍일 어나서 씻는 게 가장 좋음!

 

 

여기는 조식과 밤에 와인을 먹는 곳!

 

 

캐리어 보관도 해준다 

 

 

지금부터는 조식으로 나왔던 음식들이다

나는 저 무국이 너무 좋았음!

 

 

카레 나와서 밥 많이 먹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는 그렇게 많이 안 먹었었는데

 

 

부엌으로 가서 밥통에서 밥을 퍼서

 

 

다시 여기로와서 반찬을 그릇에 옮겨 담고 먹으면 된다

근데 비수기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부족했다

나는 나름 부지런 떨어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음

 

 

마지막 식사

생각보다 음식이 너무 맛있다

매니저들을 보면 다 비슷한 또래인데 요리를 왜 이렇게 잘하는 거지?

ㅇㅇ 신기할정도로 맛있었다!

 

 

이거는 저녁 8시쯤 되면 숙소에서 와인을 제공해준다

눈치 보지 말고 사람들이랑 같이 먹으면 된다

보통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만나면 로마까지 함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렇게 저녁에 와인 먹을 때 앉아서 사람들이랑 놀면서 친해지면 같이 다닐 수도 있고 이런저런 팁도 많이 얻을 수 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3박 4일 동안 크게 불편함 없이 잘 보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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