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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이제 숙소로 간다

나는 러브 베네치아 한인민박 예약했다

산타루치아 역에서 유일하게 배 안 타고 갈 수 있는 한인민박이라고 하네

베네치아는 돌길이라 캐리어 끌기 짜증......

 

 

숙소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이것 저것 설명해 주셨다

무계획인 나는 너무 좋았음!

 

 

이렇게 다섯 명이서 한방을 쓴다

숙소 후기는 나중에~

숙소 매니저분들이 저녁 약속 없으면 같이 저녁 먹으러 가자고 약속 없었던 나는 너무나 땡큐!

 

 

가는 길에 찍어 본 베니스의 노을

시작부터 이쁜 걸 봐서 기분 좋았다

지언이는 피렌체에 있는데 피렌체 노을보고 있다고 서로 노을 자랑을 했다

이탈리아에서 하루라도 시간 맞았으면 좋았을텐데!

 

 

이 길에 있는 곳이 전부 맛집이라고 알려줬다

 

 

내가 간 식당의 이름은

Laguna Libre Eco Ristorante Culturale

이름 참 어렵네

 

 

 

이곳

야외에서 구경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메뉴판을 봐도 잘 모르니까 항상 아는 단어 찾기 하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

 

 

주방 직원 중에 진짜 잘생긴 사람도 있음

 

 

맥주가 먼저 나오고

 

 

이거 뭐였지... 맛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찍은 거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못 찍은 거 아닌가

맛있어 보이는 게 하나도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었다

닭고기 요리는 너무 양이 적었다고...

 

 

넷이서 1인 1메뉴에 맥주 한잔씩 먹으니까

26유로 정도 나왔다

 

 

식당 분위기는 이럼~~

 

그리고 매니저분이 뒤쪽으로 가면 노을이랑 야경 보기 좋다는 곳이 있다고해서 같이 갔다

 

 

여기로 검색해서 와서 앞으로 쪽 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그냥 일반 아파트인데 데이트 장소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꽁냥거리구 있네

 

 

흔들흔들

 

 

뭐 이러하다

아무래도 야경보다는 노을 볼 때 좋은 곳인 거 같은?

앞이 바다로 뻥 뚫려있어서 노을 질 때 오면 최고일 듯!

 

 

숙소 매니저분도 여행을 하다가 쉬어 갈 겸 돈도 벌고 숙소 매니저 일을 시작했다고 했다

근데 월급이 정말 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네치아의 밤은 이러하다

여기가 좀 학생들이 많아서 시끌벌적하다

딱히 뭘 하지 않았는데도 너무 피곤했다

아무래도 여기까지 오는 동안 너무 고생해서 그런지 잠이 쏟아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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