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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부라노섬으로 넘어가려고 배 타러왔다

아이유 무비 촬영 장소이고 알록달록 이쁘다 그래서 기대기대

 

 

처음 도착했을 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전편에도 말했지만 이렇게 문이 부서져서 열려있어도 그냥 타지 말고 꼭... 티켓 찍고 타길 바란다

벌금낸다!!!!

사람들이 배 시간을 외우고 다니나... 배탈 때 되니까 사람 엄청 많아짐

 

 

징그럽게 많아..

 

 

화장실 앞에 쭈구리 처럼 앉아있는 중

승희님 앞에 저 물 거의 생명수나 마찬가지였다

날씨가 진짜 야외활동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더웠다

 

 

부라노섬에 다왔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자

 

 

목이 너무 말라서 슬러시를 사 먹었다

 

 

3.5 유로였나

4500원 짜리 슬러시^^

 

 

무라노섬에 비해 색도 엄청 알록달록하고 사람도 훨~~신 많았다

근데 너무 더워서 시작부터 거의 탈진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희님과 혜원님

얼굴 제대로 안 나왔으니까 올려두 되겠지...?

해를 피해서 슬러시 먹는 중

 

 

그늘만 찾아서 엄청 돌아다닌 거 같다..

해가 너무 뜨거워서 구경하는데도 이쁘다는 생각보다는 덥다가 더 많이 느껴짐...

 

 

집이 좀 이쁘네^^

 

 

그늘진 곳으로 해를 피해서 다녔다

아마 이탈리아 남부 투어 다음으로 제일 더웠던 거 같다

 

 

댕댕쓰?

순둥순둥

 

 

이제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서 색별로 사진 찍자고

 

 

이건 굴뚝이랑 연결된건가

 

 

아무리 더워도 찍을 건 찍어야지

저 어색한 손 무엇 닭발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사진이랑 영상 올릴 거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부라노섬과 리도섬의 영상을 다 지워버렸다

엔드라이브에 올려놓은 줄 알았는데 다 삭제했네.. 하하..^^ 이를 어쩐담 쯔증는드

왜 부라노섬 리도섬만 엔드라이브에 안 올라간지 모르겠다ㅠㅠ

다른 영상들은 다 올라갔는데

 

 

알록달록한 게 이쁘긴 하다

날씨가 더운데도 다들 잘 참고 다녔네

또 갑자기 기억난건데 둬워!!!!!!!!!!!!!!!!!!! 남자 목소리로 외치던 예솔님 신기했다..

 

 

 

빨강색이라 그런지 유난히 눈에 잘 보였다

 

 

근데 이렇게 집 문을 왜 막아 놓은거지?

음.. 모르겠네

칼라 컬렉션 모으기 바빴다

 

 

처음에 옷 챙길 때 반팔 티 안 챙겨 오려고 했는데 안 챙겼으면 죽을뻔했다^^

 

 

9장을 찍어서 올리면 더 이뻤을텐데 다 찍고나니까 8장이었어 ㅠ_ㅠ

부라노섬에 간다면 꼭 9장을 찍어서 이렇게 만들어보기를 바란다

 

 

무라노섬보다는 부라노섬은 뭔가 색을 모으겠다는 목적이 있어서 그런가 나름 재밌었던 거 같다

덥지만 않았으면 좋았을걸.... 포스팅 내용이 반이 덥다는 소리만 했는데 더워가지고 더운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도 안들어가지고ㅠㅠㅠ

그래도 무라노 부라노 리도 이 3개의 섬 중에는 부라노가 제일 좋았다

베네치아에 간다면 부라노 만큼은 꼭!!!! 가보길

이제 다시 본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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