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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30

 

뉴욕 가기 전 워싱턴은 당일치기로도

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당일치기를 결심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힘들다

웬만하면 1박2일로 가는 걸 추천함

구석구석 잘 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아예 못 보는 건 아니지만~

시간이 촉박함!!

 

뭐 아무튼

비행기는 못 타겠고 메가버스를 타고

6시에 출발!

 

친구랑 5시에 만나서 메가버스 승차장으로 갔음

줄이 은근 길더라

근데 사람이 없었으면 여기가 승차장인지..

잘 모를 거임 그냥 길바닥이라서

그래도 표지판은 붙어있으니까 잘 찾아보도록

사진을 못 찍었다 ㅠㅠ

아마 표를 바꿔야 되라는 생각만 하고 있어서

사진에 신경 쓸 틈이 없었다

 

나는 메가버스를 1달러에 구매!

표 살 때 2명으로 하면 1달러가 안돼서

1시간 텀으로 1달러씩 2장을 구매했다

처음엔 그냥 따로 가자! 하고 갔지만

관리자가 보이길래 시간이 다르다니까

3불? 이었던가? 주면 바꿔준다 했다

개 이득이다 보통 25불 정도 하는데

그래도 4불에 탔다는거다!!ㅎㅎ

 

밑에 링크를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2017/08/11 - [팁] - 미국 메가버스 예약하기 / 메가버스 1달러 예약하기 팁

 

 

 

 

일정은 이렇게 생각했지만

조지타운은 갈 시간도 없었다

날씨가 안 더웠으면 갔을지도 모르겠다

너무 더워서 더위를 피하는 시간이 많았음

 

 

친구와 욕심부리지 말고 별 찍은 거만

다 보고 오자고 하고 출발!

의회 의사당부터 링컨 기념탑으로 가는 루트다

즉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보고옴

보통 의회 의사당 시작점인 듯?ㅋㅋㅋ

 

 

우린 2층에 탔음

사진이 이거뿐이네 ㅠㅠ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있고

화장실도 있다

 

 

거의 5시간을 달려서 드디어

워싱턴 유니온 스테이션에 도착했다

진짜 허리 부서지는 줄..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tion)

무슨 역이 이렇게 멋있게 생겼지

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설레더라

 

 

문 밖으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뭔가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 같아서

이따가 집에 갈 때 찍어야지 하고 지나침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tion)

밖에서 본 모습

워싱턴은 뉴욕과 다르게

건물이 다 낮다

근데 나오자마자 이상한 냄새가 나길래

둘러봤더니 노숙자가 있었다

어딜 가나 다 있고만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

 

 

워싱턴엔 청설모가 진~~~~~짜 많다

거의 50마리는 본 거 같음

먹이로 유인도 했는데 절대 오지 않음

쓰담쓰담 해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사람이 뭘 주는 걸 아는지

주변에서 맴돈다

 

 

저 멀리 보이는 국회의사당

근데 시작부터 너무 덥더라

무슨 4월 말인데

30도인게 말이나 되나

먹구름도 조금있었는데

오전에 다 없어졌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찍은 사진

멋지다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뿐

 

 

 

먹구름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 걸

한 11시쯤이라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다 사진 찍기 딱 이었음!

정말 오래된 건물인데 멋졌다!

 

 

미국 의회 도서관(Library of Congress)

미국의 국립도서관 인가? 그렇다

서재 공간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중요도도 높다고 한다

5천8백만 개의 문서들이 있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나는 시간이 없다 ㅠㅠㅠ

이래서 1박 2일로 일정을 짜는 게 좋음

 

 

먹구름이 점점 사라져간다!

넘나 멋진 것

 

 

미국 연방 대법원

(Supreme Court f the United States)

미국 최고의 사법 기관이라고 한다

하나하나 안 멋진 게 없다

정말 더운데 어떻게든 사진을 찍겠다며

친구가 정말 고생했다ㅠㅠ 고마움

 

 

반대편에서 찍은 국회의사당

먹구름이 점차 없어 지는 중

 

 

 

힘들어 보이는 나의 표정은 어쩔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게 찍어준 친구에게 고마울 뿐

원하는 대로 딱 맞춰서 찍어줬다!

 

 

저~ 멀리 워싱턴 기념탑이 보인다

두근두근 하늘이 점점 맑아짐!

연못이 진짜 크다 오리들도 많이 있고

근데 오리들이 똥을 너무.. 많이....

직접 가서 보시길

 

 

왜 사람이 하나도 없나 했더니

전부 여기에 와 있었다

저기 반대편에서는 보지 않고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일정인 듯

어떻게 물 하나 안 파냐고

둘 다 짜증 냈는데 ㅋㅋㅋㅋㅋ

여기 오니까 너무 많다

핫도그, 햄버거, 피자 등등

바로 물 사서 먹었음

 

 

점점 가까워지는 기념탑

가까워질수록 높아졌다

근데 너무 더워서

가도 가도 도착을 하지 않았음 ㅜㅜ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여기뿐이다

헥헥 의지의 한국인

 

 

한 발 더 가까워짐

아까 국회의사당에 있었던

구름이 다 이쪽으로 온 듯하다

 

 

엄청 맑아진 국회의사당

멋짐!!

다시 또 말하지만 여름에

하루 만에 이곳을 다 볼 생각이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1박2일이 적당한 듯!!

선선한 날씨라면 할 수도 있을 듯!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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