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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2일차

 

 

이번 내용은 박물관 위주의 내용이다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박물관은

나랑 안 맞는다는 걸 알 수 있었음!

 

 

먼저 나는 시티패스권을 샀음

나는 한국에서 사서 갔음

가격은 10 ~ 13만원 정도 하는 거 같은데

할인하는 거에 따라서 다르니 가격 비교 잘해보길

한국에서 사서 바우처를 프린트해서 갔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미국 자연사 박물관
▶ 록펠러 센터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구겐하임 미술관 (택 1)
▶ 자유의 여신상 & 엘리스 섬 크루즈 / 서클 라인 크루즈 (택 1)
▶ 
9.11 추모 박물관 / 인트레피드 해양항공 우주 박물관 (택 1)

 

이렇게 6곳을 갈 수 있음!

자기가 박물관에 관심이 많으면

시티패스를 추천

 

뭐 박물관 기부금 입장이나 그런 게 있는데

아침 일찍 가는 거 아니면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해서

시간을 낭비할지도 박물관 보는 것만도 몇 시간 걸림

 

근데 박물관을 보는 거 아니면 빅애플패스가 제일 난 거 같음

 

자기한테 맞춰서 사서 가면 됨!

 

뉴욕 시티패스의 장점 

1. 패스권을 수령하러 가지 않아도 된다

- 바우처를 뽑아서 관광지에 가면

알아서 저 패스권으로 교환해줌

 

2. 입장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패스권 보여주면 바로 입장

알아서 뜯어감

두 번 입장할 생각은 하지마삼

 

아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궁금했던 건데

록펠러센터는 시태패스로 시간 예약이 안됨

그래서 먼저 가서 교환하면서 시간을 예약해야 함

다시 올 바엔 그냥 올라가는 게 날듯 자리가 있다면!

이건 어떤 패스권이던지 간에 똑같음

 

단점은 잘 모르겠음

뭐 유효기간이 9일이라는 거?

근데 9일 동안 이걸 다 못쓸 리가 없으니까

단점은 아닌 거 같고 ㅋㅋㅋㅋ

뭐 아무튼

나는 자유의여신상 섬 들어가는 것과

박물관, 엠파이어를 갈 거라서

시티패스권을 구매 했음!

 

 

먼저 자연사 박물관이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촬영지라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거 같다

입구 쪽에 루즈벨트 동상과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공룡 때문일걸? 다 나 같은 생각 아닌가ㅋㅋㅋ

나는 루즈벨트, 짱 큰 공룡, 모아이 이 3개가 목적

하지만 이렇게 정문으로 들어가하는데

나는 후문으로 들어간 거 같다^^

사실 다른 건 볼 생각이 없고 딱 저 3개였는데

후문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전체를 다 구경했다

나머지는 사진을 보면서 적겠음

 

 

 

티켓과 가이드북을 들고 출발

다 영어로 돼있어서 ㅋ

보기 힘들었음

 

 

후문 쪽으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본 게 이거다

와 크다 하면서 그냥 그래 공룡뼈네ㅋㅋㅋㅋ

계속 이 소리만 저 사람은 저기 왜 서있는 걸까

 

 

또 공룡 계속 공룡이다

동행 말로는 어이더라... 영국에서 갔다 그랬나?

암튼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더 좋다고 했음

 

 

얘는 진짜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컸음

실제 크기로 똑같이 만들었다고 했음

우리 인간은 저 녀석의 다리 한쪽보다 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이랑 뭐 그런 거 다 알았는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무튼 엄청 큼!

 

 

이건 매머드인가?

뭔가 티비랑 교과서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이런 건 별로 신기하지 않았음

 

 

이것도 매머드인 듯?

 

 

얜 뭔가 무섭게 생겼음

그 블리치에 나오는 호로 닮지 않았음?

나만 그런가

 

- 출저 네이버

 

그래 이 녀석!!

보자마자 이 녀석이 떠올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뭔가 악마 같다

뿔이 엄청 큰 거 겠지만

뼈만 있는 거 보니까 악마 같았음

 

 

이건 물에 사는 공룡이었는데

펜싱이 떠올랐고

물에서 만나서 찔리면 진짜 아프겠다

라는 생각을 했음

 

 

저게다 뼈랬나 기억이 안난다

암튼 얘는 좀 신기했음

도마뱀 종류였던가... 아시는 분

 

 

공룡이라곤 티라노사우루스 밖에 모른다

삼둥이 민국이가 나보다 많이 알 듯

이 녀석도 책과 티비에서 많이 보던 놈

 

 

그래 저렇게 밝다가 갑자기 이런 어두운 곳이 나오면

모아이한테 가까워졌단 소리다!

"검검" 외치고 다녔던 그 동상

 

이걸 보니 영화에 나온 소인족 애들이 생각났는데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드디어 "검검" 녀석을 발견

아주 구석진 곳에 있어서 중간에 포기하면

얘 못 봄ㅋㅋㅋㅋㅋ 나도 얼떨결에 지나가면서 봄

일단 목표 3개 중에 한 개를 봤음

이렇게만 봤는데 1시간 반이 지났나...

암튼 뭔가 엄청 힘들었음

아무리 찾아도 정문 쪽 입구를 못 찾아서

결국 직원한테 물어보고 가니까

 

 

드디어 발견

얘는 가늘고 엄청 길다

사진 한 장으로 넣기 힘들었음

 

 

인증샷도 하나 찍고

지쳐서 나와버렸음

거의 2시간은 본 거 같다

뭐가 이렇게 넓은지...

 

 

저기 저 사진 좀 찍게 비켜주세요...

왜 여기서 그래여 후우

자연사 박물관 입구에서

루즈벨트 대통령 동상과 한 컷

 

 

점심 먹으러 어퍼 웨스트에 있는

"Sushi yasaka"

스시 먹으러 왔다

너무 힘들었는지 다른 사진 하나도 안 찍고

딸랑 이 사진 하나뿐이다

맛 집이긴 한가보다 줄도 서있고

이 나라 저 나라 사람들이 많았음

역시 나의 운은 알아줘야 한다

나까지 딱 들어가고 그 뒤부터 웨이팅

나는 저 롤이 진짜 맛있었음!!!

이름도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는다

그래도 맛은 있음!!

 

 

 

위치는 다코타에서 쭉 직진하면 나옴

아 갑자기 생각난 건데

스시 먹으러 가는 길에 어떤 흑인이 와서

말을 걸었다 뭔 소린지는 모르겠는데

뭐 자기가 농구 팀을 만든다나 뭐라나

하는데 뭘 해달라고 하는 거 같았음

뭐 막 적는 거 있던데 날 팀으로 넣을라고 한 건가..

그럴리는 없을텐데...?ㅋㅋㅋㅋㅋ

뭔지 잘 모르겠음 돈 달라고 한 거였나 ㅋㅋㅋㅋㅋ

암튼 "놉" 외치고 갈 길갔음

 

날씨가 완전 좋았는데 너무 더워서

탈진할것만 같았음

이제 메트로 폴리탄을 가야하는데

걸어가기엔 너무 덥고 지하철도

너무 불편해서 걍 우버를 탐

 

 

우버를 타니까 금방 도착!

아니 근데 저기 입구에 뭐 천막 같은 걸로

막아놔서 생각하던 사진을 찍지 못함

계단에 앉아서 인증샷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아무튼 여기도 엄청나게 큼!!

 

 

들어가니까 엄청 궁전같이 생겼음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엄청 많았다

기부금 입장 줄은 어느 정도 긴 편이었음

나는 시티패스라 바로 들어와서 입장권 교환!

 

 

매트로 폴리탄은 짐도 무료로 맡 길수 있다!

그래서 좋았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있어서

작품을 보는데 더 좋았음!

 

 

이렇게 친절하게 한국어로 가이드북 있다

제일 앞에 표를 받으면 저기 스티커 부분을 떼서

가슴에 붙여야 한다 안 그러면 입장이 안된다

어떻게 된게 오디오 사진을 안 찍었을까..

나름 화면도 나오고 최신식이었는데

 

 

 

이렇게 한국어로 나와 있으니까 보기 더 편했음!

 

 

뭐 속성 가이드라고 해서

짧은 유명한 것들만 선별해서 알려주는

오디오 가이드를 선택했음

근데 기억이 하나도 안남

뭘 보고 뭘 들은 건지

박물관 쪽으로 흥미가 없는 나는

그렇구나 하면서 엄청 빨리 지나쳤음

 

 

옛날 물품이란다

이 옆쪽엔 미이라도 있었던 거 같음

 

 

여긴 시대별로 갑옷과 무기들이 진열되어 있었음

 

 

진짜 기억나는 게 하나도없네ㅠㅠ

큐피트의 화살을 생각하면서 사진 찍었던 기억만

 

 

이것도 뭐 오래된 거라나 뭐라나

암튼 그랬음

 

 

그나마 좀 신기하게 봤던 거

색이 너무 이뻐서 그랬던 거 같다

 

 

이것도 뭐 어디랑 똑같이 만들었다고

멋지긴 하네~

 

 

이건 뭐더라 동상을 이렇게 세울 수 없다 그랬나?

뭐 특별한 거라고 알려줬던 거 같다

 

 

악령 같은 느낌? 몰랔ㅋㅋㅋㅋ

 

 

이건 천장에 엄청 크게 붙어 있었음

무슨 나방같이 생겼던 걸로 기억한다

 

 

저 나방을 확대해보면

이런 그림들로 만들어져있음

 

 

 

메트로폴리탄에 갔으면 여길 꼭 올라가 봐야 함!

뉴욕의 빌딩들과 센트럴 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음!

걍 밖에서 멍하니 서서 우와 날씨 좋다~ 멋지다

이런 생각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내려왔었음

이렇게 날씨 좋은 날 박물관을 구경한

저는 정말 바보였습니다.. 하하...

 

박물관만 써도 이렇게 많았다

구경하면서랑 쓰면서 든 생각인데

나처럼 유명하다고 해서 가면 재미 하나도 없음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안 가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좀 찾아보고 보고 싶은 거만 보고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2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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