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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여행

2016.02.27 ~ 2016.03.02

가이유칸 수족관 -> 덴포잔 관람차



원래는 가이유칸 수족관이 일정에 없었는데

덴포잔 관람차 바로 옆에 있다고 그래서 가는 김에 보기로

이 날 밤 되니까 무슨 한 겨울처럼 엄청나게 추웠어요



오사카코 역에 내려서 덴포잔이 보이는 쪽으로 걷다보면

엄청 큰 기린레고가 있어요 잘꾸며논 듯한

레고랜드가 있음!



가이유칸 수족관이에요

낮에는 어떤 모습인지 모르겠는데

밤에는 저 LED등 때문에 멋지네요~~

입장료는 2만원 정도 한거 같아요

주유패스권이 있다면 10프로인가? 할인됩니당



입장하면 보이는 곳

쪼그만 한 물고기들을 넣어 둔 곳 같은데

옆에 새끼 상어가 있다...



난 분명 수족관에 왔는데 왜 정글 같은 곳으로 들어온거지

ㅋㅋㅋ여기는 쪼그만한 수달들이 있는 곳이에요



얘네 물개인가.. 자고있다 난 구경하고 싶은데

일어날 생각이 없었어요 ㅠㅠ 밤에가면

자고있는 애들이 많네요

낮에 가면 쇼도한다는데 쇼도 하나도 없고



팽귄녀석들도 지금 자고있는 중이에요

서서자다니 신기하죠?



그나마 움직여 주는 놈들은 돌고래

저기 매달려 있는 끈을 물면서

신나게 노는 모습이에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큰 가오리를 처음 봤어요

웃고 있는건가..?ㅋㅋㅋ



여기가 메인인데 진짜 엄청나게 커요

물고기들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요

얘 고래죠? 상어인가? 고래같은데

뭔가 신기하게 생겼어요

엄청커요!



이렇게 보면 엄청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엄청커요



아닌가..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서 인가..

작아보이죠..?



가오리가 더 큰거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해파리 녀석들도 봤죠



인사 하고 있는데 쟤네 자느라..

저 온줄도 모르네요 ㅠㅠ 낮에 왔으면

더 좋았을 걸



여기는 직접 만저볼 수 있는 곳이에요

얘네 상어 인거같은데 잘 못 만지다

물리면.. 손모가지 날아가는거에요



상어는 무서워서 가오리를 만져보기로

근데 진짜 다자요 물고기들잌ㅋㅋㅋㅋ

가오리 얘네도 자고있어요



실제로 만져 봤죠

음.. 뭔가 근육을 만지는 느낌이랄까?

단단하고 미끌미끌 한?

많이 쫄아 있는 모습이.. 보이나요?

여기가 거의 마지막이라고 보면되요



사진을 찍고서 얼굴을 넣고 게임하는 것도 있어요

이렇게만 보면 가이유칸 수족관이 뭐 없는거 같은데

카메라가 초점을 못잡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

대충 보고만 나와도 1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진짜 수족관이 엄청커요 이것만보고 안가야지~ 라고

생각안하셨으면 합니당

꼭 낮에 가셨으면해요 밤에는 쇼같은게 없어서 ㅠㅠ



가이유칸 수족관 바로옆에 있는 덴포잔 관람차

색이 계속계속 바껴요

얼른 타러 고고



덴포잔은 밑에가 뚫여 있는 것도 있고

안뚫려있는 것도 있는데 저는 뚫려있는걸

타고 싶었지만 이날 바람도 엄청나게 많이불고

줄은 또 왜이렇게 긴건지... 타기전에 직원분이

바람이 엄청나게 많이분다고 혹시나 무슨일이 생겨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괜찮냐고 물어 봤어요

저는 뭐 어떻게 되겠어? 라는 생각으로 오케이 라고했죠

하지만 결국 안되겠는지 마감시간을 앞당겨서

그냥 일반 칸으로 타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아쉽

야경이에요~~~



겁에 질려있었는데 나름.. 잘찍었어요



아이폰 타임랩스로 찍은 덴포잔

중간중간보면 엄청 떨리는걸 느낄 수 있어요

진짜 실제로 너무 흔들려서 사진도 제데로

못찍고 꼼짝못하고 앉아 있기 만했어요

겨울에는 타면 안 될거 같은..? 특히 바람부는날

직원들이 물어보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상상이상으로 흔들렸어요!



무서움의 시간이 지나고 색 별로 인증샷

멋있지 않나요?



오늘도 저는.. 밥을 제데로 먹지 않고

오로지 구경에만 엄청 돌아다녔네요 진짜

숙소 근처에 맛있는걸 먹을려고 찾아보다가

별로 떙기는게 없어서 숙소 바로앞에

24시간하는 음식점이 있더라고요

들어가서 먹었는데 오? 맛있어요

직원분이 고등학생 같았는데 ㅎㅎㅎ

영어를 아에 할 줄 몰라서 당황했네요

그래도 주문하는건 기계로하는거니까 괜찮아요



이건 제가먹은거 ㅋㅋㅋ

맛있어요


하루 일정이 다 끝나고 집 밑에 24시간 마트에서

행복한 고민을 시작.. 맥주 종류가 어마어마하네요

저는~ 호로요이를 골랐습니당



2일차도 끝이 났어요 시간이 엄청 빨리 갔던거만

기억이 나네요 그저 아쉽기만

다음 일정은 가장 기대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요

많이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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