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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야경을 보고 내려왔다

내일 친퀘테레를 일찍 일어나서 가야하지만 그래도 일찍 들어가서 자는 건 싫다

 

 

가로등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안 보이겠당

 

 

내 사진 찍어주시겠다고 쪼그려 앉아서까지 찍어주시고 ㅋㅋㅋㅋ

 

 

한강 아님

 

 

걸어가는데 야경투어 듣고 있는 친해진 동행들이 지나가는데 이제 미켈란젤로 언덕에 올라간다곸ㅋㅋㅋ

야경투어 재밌었을라나 뭐 어땠다 말 안 한 거보면 재미없었나 보다

 

 

베키오 다리

 

 

불 들어온다고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 있길래... 왜 구경하는지는 모르겠다만

 

 

절대 한강아님~~

 

 

낼모레 올라 갈 베키오 궁전

유럽도 뉴욕 못지않게 공사를 참 많이 한다

 

 

베키오 다리는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많다

자세히보면 바글바글한 거 보인다

 

 

베키오 다리에 왔다

얘네 여기서 모하니?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대학생은 아닌 거 같은데 피렌체로 여행 온 거면 부럽다

 

 

노을 봤던 트리니티 다리

 

 

명품들도 많이 있는데 그냥 나무판자로만 닫아놨는데 뭐 사람이 워낙 많이 다니니까 부시고 들어갈 도둑은 없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노래 잘한당

 

 

바글바글

 

 

뭔가 에피소드가 있으면 좋을텐데 너무 무난했다

사람많고 명품많고..?

 

 

사람이 이곳저곳 엄청 몰려있다

 

 

안녕 돼지얌

 

 

돼지 입에 동전 넣고 동전이 떨어졌을 때 아래 안쪽으로 들어가면 되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하는 거 보고 따라 함

소원도 빌었고

 

 

 매일매일 바닥에 그렸다 지웠다 그렸다 지웠다 대단하다

 

 

열심히 그림 그리는 아저씨

결국 완성한 그림은 못 봄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뭐지 하고 봤는데 노래를 잘하시네

동영상 두 개 다른 영상임!

한 15분은 구경한 거 같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아저씨 유머에 사람들이 다 웃는 거 보면... 재미있었나보다

영어를 잘했으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을텐데

 

 

도시 한복판에 있는 회전목마

파리 생각나네

 

 

다시 찾아온 두오모 성당

근데 건물을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지을 생각을 했지

정말 대단한 거 같다

 

 

밤이라고 그나마 사람 없는 편인데 낮에는 진짜 엄청 바글바글하다

군인도 있었음

군인 경찰들이 시내에 많이 있어서 소매치기나 사기꾼들이 전부 다 피사로 피난갔다곸ㅋㅋ

 

 

내일 또 올게 안녕

 

 

집으로 돌아가는 길

늦게까지 가로등 불이 훤히 비춰줘서 좋았다

생각해보면 피렌체에 있으면서 위화감은 전혀 안 들었던 거 같다

 

 

숙소 계단

크크.. 여자분들은 삼촌들이 캐리어 들어주지만 남자들은 직접 가지고 올라가야 한다

피렌체 하루 있었는데 시내를 다 돌아본 거 같았닼ㅋㅋㅋㅋㅋㅋ

아직 꽉 찬 하루가 더 있는데 그땐 뭐하지 하면서 숙소에 왔다

샤워하고 누웠는데 상필이가 들어와서 또 샤워를 했다

근뎈ㅋㅋㅋㅋㅋ 어떤 한 50대 아저씨가 있었는데 갑자기 상필이한테 엄청 뭐라하기 시작

밤늦게 들어온 것도 피해인데 왜 물소리까지 내냐면서 엄청 뭐라했는데 사실 틀린 말은 아니었고 상필이는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 뒤로도 뭐 자꾸 룰을 만들라고 하고 계속 잔소리하는데 나중에는 듣고 있는 나도 짜증이 나기시작했다...

방 사람들 표정 다 안 좋아지니까 자기가 너무 열 낸 거 같다며 미안하다고 자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지 적당히 해야하는데 잘못은 상필이가 했지만 나는 저 아저씨가 더 짜증났다

그러더니 다음날 방을 옮겼는지 ㅋ 안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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