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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에서 당일치기로 가는 일정이다

 

가는 방법이야 많겠지만

나는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가려니까 6시간이었던가? 걸리고

가뜩이나 시간이 부족한데 왕복 12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성수기가 아니여서 그런가?

왕복 12만 원에 구매를 했다!

2월쯤에 구매를 했음!!! 그래서 저렴했던 건가?

다른 동행들은 시간이 지나서 구매했는데

20만 원까지 올랐던 거 같다

아무튼!! 장기 여행이 아닌 이상 비행기를 추천!

 

 

아침 일찍부터 동행들을 만나서

우버를 불러서 공항까지!

우버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꼭 무료 코드를 열심히

이용하길 바란다!!!

셀프 체크인을 인증샷!

PP카드를 만들 걸 그랬다 라운지도 못 가고

뭐 먹었더라.. 무슨 면 같은 거 먹었는데

맛도 없더라~ 공짜여서 다행이었지

동행이 핸드폰을 떨구고 출발해 내가 찾아줘서

고맙다고! 밥을 사줬는데 윽.. 별로였다

 

 

비행기 타려고 기다리는 중~

아! 그리고 타는 곳을 확인 잘 해야 한다

정~~~~~~~말 멀었다 진짜...

15분 이상 걸어서 간거 같다 끝과 끝이었나 봄..

내 친구는 작년에 다녀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 먹다가 비행기 놓쳤다고했닼ㅋㅋㅋㅋㅋ

눈물의 30만원짜리 햄버거

시간 잘 보면서 타는 곳 확인도 잘하길

 

잠깐 눈 감았다 뜨니까 도착

북쪽으로 올라와서 그런지 5월인데도

진짜 엄청 추웠음.. 따뜻하게 입었다 했는데

그래도 못 참을 정도는 아니다

오후 되면 하~나도 안 추움

 

버팔로공항에서 나이아가라폭포 가는 방법!


첫 번째 버스
공항에서 나이아가라폭포까지 2번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별로 추천하지는 못하겠다 이건...

시간도 잘 맞춰야 하고 중간에 갈아타야 된다고

들었던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

요금은 1인 당 5불

2시간 걸린다는 점~


두 번째 셔틀버스

오전 8시 15분 첫차 오후 5시 15분 막차

매시 15분마다 1일 10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요금은 1인 24불

혼자서 왔다면 셔틀버스가 좋은 듯?

걸리는 시간은 택시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세 번째 택시
공항에서 나오면 TAXI 라고 적혀있는 곳이 있다

그쪽에 가서 나이아가라 간다고 하면

얼마라고 부를 건데 흥정만 잘하면 그나마 저렴하게!
요금은 1대 5명 탈수 있는데 80

  동행이 있다면 1인당 16불 셔틀보다 저렴

나는 동행이 있었기에 당연히 택시를 선택

 

동행이 없으면 밖으로 나와서 두리번거리면

사람들이 있을 건데 나이아가라 가냐고 물어보고

같이 쉐어하는 것도 좋은 방법!

택시 기사들이 안 보는 곳에서 하는 게 좋을 듯하다

어디서 본 건데 원래 일행 아니지 않냐며 뭐라 했다고

들었던 거 같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갈 때 택시기사랑 미리 쇼부를 보면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면서 돌아오기 1시간 전에

업체를 안 거치고 개인적으로 하기 때문에

아저씨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해준다 꿀팁!!

 

 

어째서 이게 나이아가라 도착해서 첫 사진인가..

나는 뭐했던거지ㅠㅠㅠ 암튼 주차장에서 내려주는데

캐나다로 바로 넘어가려면 레인보우 브릿지 쪽으로

그냥 걸어가면 된다

나와 동행들은 미국 쪽에서 바람의 동굴을 보려고

미국 쪽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근데 나는 바람의 동굴을 직접 경험하려고 왔는데

공사하는 중이라고 오늘은 못 들어간다고 한다^^;;

젠장!!!!!! 왜 하필 ㅠㅠㅠ 오늘인가

원래는 제트 보트도 하려고 했었는데

제트보트도 5월 중순부터 한다고 ㅠㅠ 왜 이런 시련이

 

 

한참 걷다 보니 보인다 대박이다

내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오다니

정말 신기했고 멋있었다!!!

 

 

멋진 것 근데 미국 쪽에서는 멋진 뷰가 나오지 않는다

미국 쪽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썼던 게 너무 아쉽다ㅠㅠ

 

 

 

무지개도 엄청 자주 보임!!

 

 

선크림 좀 바르고 갈걸

햇빛을 하나도 가려주지 않아서

이 날 엄청 탔음^^

 

 

왔던 길을 다시 올라가는 중

 

 

요긴 또 다른 작은 폭포

사실상 폭포는 미국 쪽에 다 있는데

뷰가 좋지 못해서

캐나다는 미국 땅으로 돈 벌고 있는 거 ㅋㅋㅋㅋ

 

 

이게 뭐지~ 모른다 그냥 찍었다

 

 

내가 하려고 했던 바람의 동굴로 가는 길이다

저기 내려가서 직접 폭포 맞으면 죽겠지^^

튀는 물을 맞는 거 동굴도 들어가서 구경하는 건데

아쉬운 부분

 

 

멋지쥬?

 

 

무지개는 계속 된다!

 

 

은근 멀다... 한참을 걸어야

레인보우 브릿지로 갈 수 있음

한 가지 말해주자면 미국 뷰도 나쁘지 않지만

캐나다 뷰가 훨~씬 멋있다

당일치기 하는 사람이라면 미국 뷰는 생략해도 좋다

둘다 보기에는 시간이 정말 부족 함 ㅠㅠㅠ

 

 

인증샷은 계속되고 시간은 흐르고

얼른 캐나다로 넘어가자며 고고싱

 

 

자 드디어 레인보우 브릿지다

다리 사진은 캐나다 편에서 올리겠음

여기도 은근 엄청 김!

걷고 또 걷고

 

 

아 그리고 렌트해서 오는 사람들 있는데

렌트 계약을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서

국경을 넘고 못 넘고 가 있는 거 같다

동행 중에 한 명은 렌트를 해서 왔는데

차를 탄 상태로 국경을 넘을 수 없다고 했음

꼭 알아보고 렌트해서 오길 바람!

 

 

 

진짜 하늘이 다 했다^^

역시 나의 날씨 운이란 정말 짱인 듯

 

 

미국과 캐나다의 경계선

 

 

세상 열심히 걷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날까지만 해도 비 오고

날씨 엄청 안 좋았다고 했는데

굿굿!

 

 

와 진짜 돼지다 지금은 4개월이 지난 상태인데

저 때 사진 보면 돼지가 따로 없닼ㅋㅋㅋㅋㅋ

손 바닥 위에 폭포도 올려보고~

 

 

옷 젖을 거 생각해서 여분도 가져왔는 데

괜히 가져온 듯

또 가고 싶네

 

 

자 여긴 캐나다 땅이다

 

 

저 앞에만 지나가면 된다

저 곳에서 입국심사가 진행 된다

 

 

입국심사는 어려울줄 알았는데 간단했다

근데 내 바로 앞에 대가족이 왔었는데

남자가 영어를 너무 못했는지

시간을 너무 오래 썼음 ....

나는 알아듣지 못했는데 친구가

그 심사관이 하는 말이

도대체 머리는 왜 달고 다녀?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고 해서 순간... 엄청 쫄았다

 

곧 내 차롄데 왜 하필 ^^....

근데 나는 말 한마디 안 하고

도장 쿡 찍고 지나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작년에 캐나다를 이미 갔다 온 도장이 있어서

그냥 찍어 준 듯했다ㅋㅋㅋ 다행다행

 

미국 뷰를 포스팅했는데

1박 2일로 갈 거면 미국 뷰도 보는 것도 좋지만

당일치기라면 바로 캐나다로 넘어가는 게 좋을 듯하다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니까 참고만 하길

선택은 자신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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