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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이제 내부로 들어와서 또다시 구경

열심히 들었는데 기억은 안난다

 

 

이런 수많은 작품들을 열심히 알려주셨지만 아무래도 기억할 정도의 임팩트는 없었나 보다

아무래도 내 관심사가 아니기에..

 

 

멍하니 둘러보는 중

 

 

바티칸에서의 유일한 내 사진

이것도 운용이형이 찍어줬다 헤헤

진짜 엄청 탔네 더 못생겼다

 

 

실제로 예전에 사용했던 욕조라고 한다

힘들어서 기대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안된다고..ㅠㅠ

죄송함다...

 

 

이 작품도 진짜 엄청 유명한 작품이라는데 이름도 기억이 안 난다

이쯤 되니까 됐고 천지창조나 보러갔음 좋겠다 생각했던 거 같음

 

 

천장이 참 멋지다

 

 

피에타 조각상

완벽한 조각상이라고 하는데 미켈란젤로에게 나머지 부분을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도 이 조각상에서 유래됐다고 했던 거 같다

 

 

이렇게 인물 조각상이 있는데 옆에 헤라클레스도 있는데 왜 그냥 지나쳤을까...

 

 

뭘 그렇게 보고 있나 했는데 이거였다

뭐 모자이크 기법이라나 뭐라나.. 그랬던 거 같은데

 

 

잘 만들었네~ 하면서 지나갔다

가이드님은 쉬지 않고 계속 말했지만 기억은 안 난다

 

 

지도의 방

금으로 만들어진 천장

양옆으로는 이탈리의 지도가 있는데 옛날에 그린 거지만 지금과 다른게 거의 없다고.. 대단쓰

 

 

사람들이 점점 힘들어 하다가 여기만 오면 다들 힘이 나는지 사진을 엄청 찍는다곸ㅋㅋㅋㅋㅋ

 

 

저기는 바티칸 방송국이라고 했던 거 같다

왜 빅벤이 생각나는 거지?

 

 

성모 마리아의 무염시태의 방

성모마리아 어쩌구~ 했던 곳

 

 

바티칸 주차장인가

오른쪽 밑에 보면 소방차가 보이는데 소방관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편하게 근무하는 곳이 바티칸일 거라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불이난적이 없다곸ㅋㅋㅋㅋ 축구, 족구 대회를 하면 항상 소방관들이 우승을 했다고 ㅋㅋ

진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얘기가 더 재밌었다..

 

 

드디어 라파엘로의 방에 왔다

라파엘로의 방은 총 4개로 이루어져 있고 모두 교황이 사용했다고 한다

 

 

라파엘로의 가장 유명한 작품 아테네 학당

 이 그림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수학자, 천문학자들이 학당에 모여서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있는 그림이라고 한다

그림의 가운데 있는 사람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다. 플라톤은 이상주의자라서 하늘을 가리키고 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주의자라서 땅을 가리키고 있다고

그림에 있는 얼굴들은 라팔엘로 주변 사람들을 얼굴을 그려 넣었다고 한다

 

 

다들 이러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서 입장권에 있는 그림을 맞추고 찍는 게 필수라고 포토타임이라며 얼른 찍으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바티칸에 다녀왔다면 한 장씩 꼭 가지고 있는 사진

 

이런 그림들도 있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저 형도 엄청나게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이제 시스티나 성당으로가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볼 차례다
 여기는 사진도 찍으면 안 되고 시끄럽게 해서도 안된다
 정숙하며 감상해야 한다고..
 생각보다 천장이 엄청 높았고 고개를 뒤로 끝까지 젖히고 봐야 보인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봤으면 그냥 우와하고 봤을텐데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보니까 더 멋있었던 거 같다
 지금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뭐 아무튼 사진 찍지 말라고 하는데 개인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고 싶어서 몰래 사진 찍는 나란 놈의 모습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못 찍게 지키고 있는 직원들도 엄청 많지만 몰래 찍었다 메롱 크크
 다 보고 밖으로 나와서 가이드님이 하는 말이 여러분은 진짜 여유롭게 천지창조를 본 거라고 ㅋㅋㅋㅋ 사람 많을땐 내 의지와 상관없이 뒤에서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출구까지 순식간에 자동으로 걸어간다고.. 멈춰서서 볼 수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한 10분 정도? 넘게 구경한 거 같다

들었던 내용을 떠올리면서 그림 하나하나 열심히 봤다
정말 멋있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마지막으로 투어가 끝이 났다
이제 성 베드로 성당으로 가는데 무슨 줄이 이렇게나 길어? 하면서 봤는데 내가 올라갈 큐폴라 줄이란다.. 하하^^...

 

 

교황?

 

 

교황의 방이라고 했던 거 같은 거대한 문

 

 

밖으로 나오니 사람이 징그럽게 많다

밖에서 바티칸에 들어올 때 다른 곳은 들어갈 수 없어도 성 베드로 성당은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다

물론 줄이 엄청나게 길다는 점

 

 

이렇게 바티칸 투어가 마무리가 되고 질문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마쳤다
내가 이런 작품에 더 관심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남들 작품 질문할때 나는 큐폴라 저 정도 줄이면 얼마나 기다려야 되나여?
라는 질문을 했곸ㅋㅋㅋㅋㅋㅋㅋ 뭐 아무튼 성 베드로 성당까지 꼭 들어가 보라며 일부로 여기서 마치는 이유가 성베드

성당을 안 들어가보고 힘들다고 그냥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음
지금은 기억 속에 남는 게 많이 없지만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해줬던 말들이 나는 더 재밌었다
지금도 가이드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투어콘서트 두두 가이드 추천!

후기 꼭 남길거라 했는데 안 남기고 여기에 쓰게됐넼ㅋㅋㅋㅋㅋㅋ
바티칸 투어 끝! 이제 성 베드로 성당에 들어갔다가 큐폴라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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