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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아마데우스 1호점은 골목에 숨어있었다

도착하니까 오픈 30분 전이었는데 앞에 한 5팀? 정도 있었고 웨이팅이 항상 있다고 했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다행

 

 

오픈시간과 마감시간은 써있는대로

오픈 10분 전이 되니까 한 20팀 정도 온 거 같은? 근데 늦게 온 사람들 못 들어 갈까 봐 기다리는 줄을 한 줄 더 만들더니 거기 줄 서는데 맘에 안 들었지만 우리가 먼저 들어감^^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중국 영화에 나오는 그런 식당 같은 느낌..?

 

 

All you can eat

17.95 유로에 폭립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

메뉴판을 볼 것도 없이 바로 시켰다

 

 

맥주도 빠질 수 없지

 

 

주문하고 거의 바로 나왔다

아웃백 말고는 다른데서 먹어 본 기억이 별로 없네

샐러드도 나오고 저 호일에 나온 건 감자에 무슨 소스를 넣은 거 같은데 5명 전부 별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먹었음

무슨 겨자 맛인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몰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맛

세 가지 모두 무한리필!

 

 

처음은 배고파서 그런지 금방 비웠다

후기보면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우리는 다 만족했다

유럽에서 언제 이렇게 고기를 배부르게 먹겠냐며 앞으로 여행 열심히 하려면 더 많이 먹어야한다곸ㅋㅋㅋㅋㅋ

 

 

또 받았다

여기는 아예 고기를 들고 돌아다닌다

그래서 고기 떨어질 때쯤 주냐고 물어봐서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먹기전엔 기둥 뽑을 생각으로 전투적이었는데 3번째까지 먹으니까 더 이상 못 먹겠...

동진이는 대단한 게 5번이나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은 좁다

 

 

화장실 옆에 방이 하나 더 있는데 여기에도 테이블이 있었다

생각보다 엄청 넓고 처음에 새치기하려고 한 사람들이랑 신경전을 왜 했을까....

자리가 이렇게나 남아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엔 여기서 불 피우나?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먹지 못하는지 회전율이 생각보다 빨랐다

그래도 입구 쪽 자리는 계속 만석

 

 

다섯명이서 100유로면 유럽치고는 완전 혜자

고기를 질리도록 먹고 싶다면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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