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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다시 찾은 코네사

 

 

한번 와봤다고 아무렇지 않게 주문하고

 

 

나 뭐 먹었었지...?

4번 먹었던 거 같다

핸드폰으로 사진 찍었나 보다 ㅠㅠ

 

 

저번 포스팅에 보여주지 못했던 내부 모습이다

자리가 많이 없었지만 내가 앉을 자리는 있었다

 

2018/07/24 - [여행일기장/2018 스페인] - [유럽한달여행 8일차 바르셀로나] 샌드위치 맛집 코네사(CONESA) / 고딕지구 맛집 / 젤리 Happy pills / 올리브매장 LA CHINATA

코네사에 대해 더 자세히 적혀있다

 

 

맛있게 먹고 나와서 이제 파리로 넘어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야 한다

 

 

여기는 무슨 뮤지엄이지?

 

 

바르셀로나에서 사진은 이게 마지막이네

바르셀로나 진짜 안녕!

 

 

공항에 도착

내 마음이 삐뚤어졌는지 사진도 삐뚤어지게 찍었넼ㅋㅋㅋㅋ

 

 

비행기는 많이 타봤으니 타는 건 문제 될 게 없고 결항만 안되기를 바라면서 내꺼를 찾아 봤다

가운데 밑에서 4번째 501 - 514 번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

 

 

체크인하러 도착

 

 

부엘링은 직접 체크인해야 하나보다 창구에는 직원이 없고 체크인하는 기계에 직원이 몇몇 서 있는다

화면에 보이는 데로 여권과 티켓 바코드를 보여주면 끝

 

 

수하물도 직접 붙여야 한다

처음에 체크인할 때 기계에서 캐리어에 붙이는 종이가 나오는데 그 종이를 캐리어에 붙이고 앞에 보이는 바코드 찍는 기계로 바코드를 찍고 짐을 넣으면 끝

처음에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멀뚱멀뚱 서 있었는데 직원이 와서 도와준 건 비밀이다^^

 

 

티켓을 찍고 들어가자

 

 

힘들다.. 앉아서 쉬고 싶었던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앉아서 쉬면서 계속 시간을 확인했다 가운데 아래서 5번째를 보면 처음에 20분 연착되더니 결국엔 50분이나 연착이 됐다

제일 밑에 보면 샤를드골 가는 에어프랑스가 캔슬이 된 것.. 느낌이 좋지 않았음.. 이러다가 나도 못 가는 거 아닌가 하면서 긴장을 하면서 앉아서 기다렸다

화장실 들렸다가 나왔는데 응? 갑자기 다시 20분 연착으로 바꼈다

화장실에서 오래 있었으면 비행기 놓칠 뻔했다

역시 이래서 영어를 잘해야 돼.. 뭐라고 방송이 나오긴 했는데 알아 듣지를 못해가지고... 이렇게 눈으로 확인을 해야 했다

 

 

빠르게 내가 타야 하는 곳으로 이동

 

 

내가 타야 하는 비행기가 보인다

내꺼는 운행을 하는구나 하면서 안심!

 

 

바르셀로나 진짜 안녕

아쉬움도 많이 남았지만 내 눈으로 꼭 보고 싶었던 파리 에펠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괜찮았다

 

 

저 아저씨 찍은 거 아닌데.. 너무 가까웠네요?

부엘링 내부는 저가항공답게 좁다

사람들이 부엘링에 대해 말이 많아서 조금 그랬는데 저가항공치고는 흔들림도 적고 수하물도 잘 와서 나는 매우 만족했다

기차 타고 9시간이었던 나의 여정은 비행기 타고 2시간으로 좁혀졌고 결과적으로 도착 시작은 같아졌다

기차가 엄청 저렴한 것이 아니면 비행기를 타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걸 알았다

나중에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가는 것을 포스팅할 텐데 정~말 지옥 그 자체였음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 무사히 도착!

파리 시내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고 숙소까지 가려면 지하철까지 타야해서 차비가 많이 든다

공항버스가 8.3유로 정도 지하철이 1.5 유로 정도? 대략 10유로 든다

그래서 나는 나비고를 오를리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그래서 나비고를 구입하려고 열~~심히 찾아다녔다

 

 

나는 그리고 Sortie 가 나가는 곳이라는 뜻인 거도 몰랐다

그리고 입구 쪽에는 무섭게 생긴 흑형들이.. 택시 삐끼를 하고 있었다

계속 택시 안 타냐고 묻고 NO! 라고 단호하게 거절

 

 

일단 도착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내가 내린 곳은 오를리공항 QUEST 였다

 

 

블로그에서 봤을 때 8번에 가면 사는 창구가 있다고 그래서 왔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거..

뭐지 하고 알아봤더니 나비고를 살 수 있는 곳은 QUEST 가 아니라 SUD 에 있었던 것

거기서도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로 갈 수 있기에 일단 SUD로 넘어가기로 결정

 

나비고는 오를리공항 SUD에서 살 수 있고 QEUST 에선 살 수 없다

 

 

표지판을 따라서 계~~속 걸어갔다

 

 

걷다 보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는데 위로 올라오면 된다

사진은 올라오고 나서 찍었넹

 

 

표지판만 따라가도 갈 수 있다

 

 

도착하긴 했는데 사람이 한 명밖에 없고 열차를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저 사람은 왜 기다리고 있는 거지 하면서 기다리는데 몇몇 사람들이 더 오긴 했는데 저기 화면을 보더니 그냥 다시 돌아갔는데 거기서 이제 뭔가 이상하다는 걸 알고 시간이 늦어서 운행을 안 하는 거 같았다

걸어가기에는 너무 먼 거 같고 숙소에 너무 늦게 도착하는 것도 좀 그렇고 그냥 사지 말고 가기로 결정

 

 

파리로 가는 공항버스는 5번에서 탄다

 

 

앞에 오면 기계가 있는데 여기서 구매를 하면 된다

현금은 안되고 오로지 카드만 되더라 가격은 8.3유로

내가 사기 직전에 앞에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를 몰랐는지 너무 오래 끌어서 버스 한 대가 그냥 지나가버렸다 ㅡ,ㅡ

 

 

기다리다 보니 사람이 점점 많아가지고 버스도 꽉 차서 오길래 눈치껏 앞쪽으로 줄 서 있어서 제일 먼저 탑승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못 탄 사람들도 많았다

 

 

공항버스를 타고 구글 지도를 보면서 내가 내려야 할 곳을 계속 체크했다

나는 Denfert Rochereau에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가야 했음

 

 

여기서 들어가서 바로 탔으면 되는데 멍청하게... 다른 곳으로 갔다

 

 

여기로 사람이 들어가길래 여기서 타는 건가 보다! 하고 내려갔는데 알고 보니 나가는 출구였던 거.. 저 사람은 반대편으로 넘어가려고 여기로 들어온 거였다

Sortie 의 단어 뜻만 알았어도 안 들어 갔을텐데^^

프랑스에서는 Exit 보다 Sortie 라고 적혀있으니까 나처럼 바보같이 행동하지 말고 알아두자!

 

Sortie 출구

 

 

다시 돌아와서 지하철 표를 구매하고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렸다

 

 

지상이가 파리 지하철 정말 지저분하고 쓰레기라고 해서 얼마나 그런지 궁금했는데 내가 처음 탄 지하철은 생각보다 깔끔했다

 

 

기나긴 여정 녹초가 돼가고 있었다

나라 이동하는 게 정~~말 스트레스고 힘들다

 

 

지하철도 한번 갈아타고

 

 

동네가 생각보다 밝았고 멍청이처럼 한블럭 더 간 건 비밀이다

 

 

다시 돌아서 드디어 숙소 골목 도착

 

 

무사히 도착해서 정말 다행이었다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고 방을 둘러봤는데 핸드폰은 서비스 지역 불가라고 나오고 와이파이도 안 터지고 ㅡㅡ 시설도 영... 그랬다

처음 예약사이트에 적혀있던 것과 몇몇 달라서 뭔가 불만이 많았는데 뭐 얘기하니까 매니저가 해결해 주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민박 후기에 전부 적어 놓을 예정이다

내일부터 또 열심히 돌아다니기 위해서 샤워를 하고 눕자마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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