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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뉴욕의 3대 베이글 중 하나인

에싸베이글을 가려고

아침 일찍부터 준비!

 

 

러브 동상 저번에 지나갈 때도 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으려면 줄 서야 하고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들의 시선을 피해서

아침 7시부터 나와서 찍었다

사람이 없으니까 수십 장은 찍은 듯

오후 시간대에 가면 스냅샷이며 웨딩사진이며

사람 엄청 많았음!

뭐 그래도 기다리다 보면 순서는 돌아오니

나처럼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찍을 필요까지는 없을 듯?

 

 

이제 에싸베이글로 가는 중

이른 시간이라 아직 사람들이 엄청 많진 않다

 

 

출근길 마저 멋지군

 

 

오 드디어 건너편에 에싸베이글이 보인다

아직 까진 사람이 없네!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 모습이군

 

 

에싸베이글 오픈 시간은

아침 6시인데 7시 반쯤 되면

줄이 엄청 길어져서 먹으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했음

오후 시간엔 뭐 말 다했지

밖에까지 줄 서 있을 정도니

일찍 나온 이유도 에싸베이글 때문

사람도 많이 없고

여유롭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음

뭐 물론 내가 하진 않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 칭구야

 

오른쪽 부터 왼쪽으로 걸어가면서

베이글속에 들어갈 재료를 고르면 됨!

 

 

베이글 종류도 많고

크림치즈 종류도 많고

토핑도 종류가 많다

이렇게 개인 취향에 맞춰서

먹을 수 있으니 더 좋은 듯

나는 추천 메뉴인

"연어 크림치즈 베이글"

시켰음!!!

속이 아주 꽉 차 있음

가격은 10불 정도 했던 거 같고

생각보다 엄청 컸음

여자분들은 둘이 가서 하나 사서

나눠먹어도 될 듯했음

하지만 나는 혼자서 두 갤 다 먹었지 ㅎㅎ..

 

 

커피랑 먹어도 맛있고 오렌지주스랑 먹어도

맛.있.다

ㅠㅠㅠㅠ 또 먹고 싶어지네

원래는 브라이언트 파크 가서

먹으려고 했지만 시간관계상 패스

 

 

 

먹다보니 줄이 어느정도 생기는 중

 

 

다 먹고 일어나니까

줄이 입구까지 생겼음

다들 출근 전에 일찍 와서 사서

출근하는 듯 자리도 꽉 찼음

정말 맛있었음!!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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