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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피렌체 한인민박 밥 퍼주는 삼촌 3박 4일간의 숙소 후기를 적어 보겠다

 

 

일단 입구에 들어서면 계단이 이렇게 있는데 여자분들은 삼촌들이 들어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알아서 들고 올라가세여

2층, 3층이 전부 숙소다

 

 

2층에 왼쪽

뭐라 그러지 걍 로비라고 하면 되나 아무튼 여기 앉아서 설명 듣구 체크인하고 그런다

티본스테이크 맛집 15프로 할인 쿠폰도 주심!

 

 

캐리어도 보관해주심!

 

 

이렇게 연계 민박 홍보도 깨알같이 하신다

 

 

투어나 주변 시설에 대해서도 적혀있음!

 

 

그리고 2층 오른쪽방

여기는 남자 도미토리

2층 침대인 게 아쉽지만 내 위에는 아무도 쓰지 않아서 편안~

수건은 하루에 한 장씩 제공해 주신다

 

 

아침에 앉아서 준비할 수 있게 이렇게 화장대도 있다

이런 곳은 처음인데? 불도 들어오고 이거는 좋았음!

 

 

나의 침대

 

 

화장실은 방안에 있는데 남자 도미토리끼리 쓴다

최신식은 아니었고 더럽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샴푸랑 바디샴푸가 없다.. 그게 아쉽다

여행 막바지라 다 떨어져서^^ 상필이 꺼 빌려썼네

 

 

옷장도 있긴 한데 나만 쓴 거 같다

짐 덩어리 코트 때문에^^

 

 

이제 3층

여기는 조식을 먹거나 저녁에 간단하게 뭘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컴퓨터가 있었던 건 이 글을 쓰면서 처음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할 수 있나 봄

 

 

전자레인지도 있고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나?

나는 컵라면 같은거만 먹어가지고 그거까진 모르겠다

 

 

책도 많이있다

누가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

내가 3박 4일 동안 있으면서 먹었던 조식이다

석식은 제공되지 않고 진짜 맛있다

한국에서 먹는 기분이 들 정도였음

 

삼촌들도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시설은 A급은 아니었지만 크게 불편함이 없었던 곳이다

깔끔한 시설을 원한다면 여기는 아닐 거 같다

그리고 내가 갔을 때는 젊은 사람 반 어른들 반 정도? 였던 거 같다

저녁에 하도 돌아다녀서.. 파티를 하거나 그런거는 잘 모르겠는데 얘기 없었던 거 보면 없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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