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서부 그랜드캐니언 여행

2016.07.29 ~ 2016.08.07

4일차 그랜드캐니언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이라는데

내가 가다니 꿈만 같았던 곳이에요

사진으로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웅장해요


일단 저는 렌트를 하지않고

하루 밖에 시간이 없어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사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제가 이용한 여행사는


http://grandcanyontours.com/index.html

이 곳 이에요





그랜드캐니언 여행사

들어가 보시면

패키지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저는

WR BUS, Heli & Boat 를

예약했엇는데 LA에서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돈을 날러버렸어요 ㅠ_ㅠ


그래서 다시 예약한 패키지가

South Rim Bus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았어요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저걸 이용하시지 않는게 좋아요

하루를 다잡아 먹거든요

아침 6시에 출발해서 베가스에

다시 돌아오면 저녁 8시정도 되니까

참고하세요^^


하루의 시간중에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은 약3~4시간 정도되요

다른 곳은 2시간? 정도 시간을 준다고 하네요


자세히 설명드리면

아침에 버스로 어디서 탈 것인지

호텔을 정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아침에 호텔로 픽업을 와서

접수처 같은 곳으로 다같이 가서

예약확인을 한 후 버스를 타고

이제 캐년으로 떠나요

버스에는 화장실도 있고

그냥 관광버스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저 가격에는 점심도 포함되어 있어요!

점심은 뷔페식이에요

그랜드캐니언 쪽에 있는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밥먹고나서 잠깐 동안 그랜드캐니언샵에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시간도 줘요


일정은

MATHER POINT와 BRIGHT ANGEL 이렇게

두 곳을 1시간반 정도씩 구경 할수 있고요

가는길에 후버댐도 잠깐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MATHER POINT가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잘 찾아서 찍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렌트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생각보다 3시간 짧습니다..

그리고 하루로 그 넓은 곳을

본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해서

최소 2박3일은 잡고 가시는데

엔텔로프캐년도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운전을 못하시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위 여행사에서

다른 여행사는 당일치기가 아니고

꼭 몇박 몇일로 가더라구요

위 여행사는 당일치기로 갈 수 있으니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를 놓친 트라우마 떄문에

6시 출발인데 5시부터 나와서

돌아다녔어요 ㅋㅋㅋ

잠은 2시인가 3시에 잤는데..

1~2시간 정도 잔거같아요 ㅋㅋ

피곤해 보이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



가기전에 블로그에서 이런식으로

사진 찍은걸 몇장을 봐서 저도 한장

Planet Hollywood Hotel 앞에서

저는 들떠서 잠이 다 꺤줄 알았었는데

표정보니까 아니네요..ㅎㅎ



6시 직전에 찍은 벨라지오 호텔

조명도 아직 안꺼져 있는게 보이죠?

진짜 멋잇네요


그랜드 캐니언 가는 길인데

한 3시간 동안 동영상에 보이는 곳으로

계속 달리네요..ㅎㅎ 언제 도착할지도 모르겠고



드디어 도착한 그랜드캐니언

먼저 MATHER POINT 부터

보여 드릴게요~



진짜 도착해서 보는 순간 와~ 대박이다

부터 시작이네요 계속 대박 대박대박~

한국 사람들은 이러곸ㅋㅋ

외국 사람들은 와우 와우~ 그랬어요



인생샷을 찍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 보이나요

저렇게 자잘자잘한 나무들이

사진을 자꾸 방해해요

뭔가 합성해 놓은거 같지 않나요?



이것두 멋잇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입구 쪽만 저렇게 안전하게 되있고

옆으로 가면 저런 철장 같은게 없어요

그래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사람들 보이나요?

진짜 여행사도 한두개도 아니고

세계에서 오다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여긴 너무 높아서

핸드폰도 안터져요

산 하늘 구름 멋있죠



그냥 막 찍어도 잘나와요



이거 다람쥐 인가요?

지나가는데 다람쥐 같기도 하고

다람쥐 맞죠?



색감도 좋고 진짜 멋있는거 같아요

저~ 멀리까지 전부다 보이네요

다행히도 날씨가 좋았어요



겁도 없이 걸터 앉아서 사진도 찍고



오른쪽에 나무좀 지워주세요

엄청 거슬리네요 ㅋㅋㅋㅋ



사진으로 이렇게 밖에 담지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저 앞에 사람보여요?

저 사람 여자분이신데

저기까지 가는거 자체가

너무 위험한데 대단해요!

저도 시간만 있었으면 갔을텐데

ㅠㅠ 시간에 쫓기다 보니

2시간도 금방가네요



파노라마로 찍을걸 그랬나..



인생샷을 찍기 위한 몸부림

뭔가 계속 맘에 안들었어요



웃고 있지만 살짝 무섭기도

떨어지면 죽거든요ㅋㅋㅋ



또 가고싶네요 ㅠㅠ



완전 뻥 뚫린 곳을 찍고싶은데

저 앞에 산이 완전히 막고 있어요 ㅠㅠ



그나마좀 위쪽에서 찍은 거랄까?



이제 다음 포인트로 넘어갈 시간이라

돌아 가는 중이에요



저 앞에 비내리는거 보여요?

캐년은 워낙넓어서 기상정보를 보고가도

사진처럼 어떤 곳은 비오고

어떤 곳은 햇빛 쩅쨍할 정도로 맑아요

저가 갈때도 천둥번개와 비내림으로

되있었는데 진짜 도착하니까!

입구쪽 도착하니까 번개도 치고 비도엄청오고

우비도 안챙겨와서 망했다 했는데

구경 하는곳 도착하니까 언제 그랬냐듯이

날씨가 엄청 맑아 졌어요!

비온다고해서 너무 실망하지마세요!

다달라요 ㅋㅋㅋ



MATHER POINT 애서 차타고

10분정도 가니까 도착한 곳

BRIGHT ANGEL 이에요



저 어디 있게요 완전 절벽이에요



겁도 없이 서서 완전 잘찍었죠?



하지만 사진찍고 나선ㅋㅋㅋㅋㅋㅋ

바로 땅을 집으려고 하는

보통 저렇게 끝으로 갈땐 네발로 갔어요

잘못하면 진짜 떨어져요 ㅋㅋ



처음 도착했을땐 조금 흐렸는데

시간 조금지나니까 날씨 진짜 최고에요!

완전 멀리까지 다보여요 멋지죠?



오른쪽만 조금만더 뚫려 있었으면

충분히 더 멋있는 사진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와 진짜 계속 사진 맘에

안들었는데 마지막에

제데로 찍었어요!

저 겁도없죠 ㅋㅋㅋㅋ

그랜드캐니언에서

600장 정도 찍었는데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



이제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 갈 시간이 다되서

버스타는 곳 근처에서

서성이다가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네요 ㅠㅠ

옆에 저건 망원경 같았는데

볼 수 있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진짜 엄청나게 꺼매졌어요

깜둥이가 되버렸어요..




이렇게 4일차

그랜드캐니언도 끝이 났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중에

가장 멋있었다고 해야되나?

진짜 사진으로 봐서는 안되요

가서 봐야합니다 당장 다녀오세요


캠핑카로 해서 오는 사람들 진짜

많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나중에 여유가 되면

꼭 캠핑카 랜트에서 이곳 저곳

전부 다녀오고 싶어요ㅋㅋ


그랜드캐년 여행사

끼고 다녀온거 치고는

정말 돈아깝지 않고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이제 다음은 캐나다로 슝~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