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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여행20

16.07.29 ~ 2016.08.07


벌써 마지막날이에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다시한번 꼭 가고 싶어요



마지막날인지 잠도 안오고

6시부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나왔어요

날씨는 밝죠 엄청 추웠어요

저 왼쪽이 숙소에요



커피를 사먹을려고 스타벅스 쪽으로 걸어가는 길인데

알록달록하죠 저 무지개가 의미하는게 뭐.. 동성애라나 뭐라나

암튼 그런거라고해요





너무 일찍나와서 그런가 사람도없고

가게도 문을 안열었어요



헉 지나가는데 스컹크 발견!

얘가 쏘는 방구 맞으면 한달동안 냄새가 안빠진다고해요

궁금해서 가까이 갔다가 방구맞으면 끝짱나요

비행기 못 탈수도 있어요 ㅋㅋㅋ



스타벅스는 문을 열었네요

캐나다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먹어야하는 이유는

미국에서 가격이랑 똑같아요! 달러로

하지만 환율로 보면 캐나다가 훨씬 이득인거 알죠?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라떼하나

사들고 나와서 또 다시 구경 이미 다봤던 거지만

이제 언제 또 볼지모르는 생각에 구경구경



이런 동성애에 관한 그런게 엄청 많았어요



저런 아파트에 살고 싶지않나여

테라스도 있고 좋을거 같은데



자 이제 친구를 만나서 차를타고

부자들이 산다는 노스벤쿠버로 가는길이에요



앰블사이드 공원? 으로 간거 같아요

여긴 무슨 축구장 같았는데 오리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얘네 가까이가도 도망가지도 않아요 ㅋㅋㅋㅋ



숲을 지나서 나오니까 또 비치네요

저렇게 통나무를 일부로 가져다 논 것 같아요

앉아서 쉬라는건가??



저 동네에는 부자들이 잔뜩 산다고해요



스탠리 파크에요 저다리도 자전거타고

건넜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사진찍는데 뭔가 카메라에 잡혀서

봤더니 사람이... 저기 수심이 안 깊은가봐요

처음에 깜짝놀랬어요



안으로 들어오니까

완전 대자연이에요 여기근처에

뭐가있나봐요 산책로는 아닌거같은데

뭐 파티같은거도 한다고 붙여놓고 그랬어요

아까 해변쪽이 산책로에요



기차가 진짜 다니려나? 중간에 보니까

기차길도 있었어요 엄청 긴거같은데

실제로 다니는거 같아요



이제 노스벤쿠버도 끝나고

다시 다운타운 갔다가

공항에 가야했어요

너무 아쉬워요 애매하게 5일동안

진짜 알차게 보냈는데도 턱없이 부족하네요



다운타운에 가서 엄마아빠 선물을 샀어요

이옆에 백화점이 있었던거 같은데

백화점 가격은 뭐 한국이나 캐나다나 비슷하더라구요



여긴 무슨 콜로세움처럼 지어놔가지고

도서관이에요 엄청커요



입구에요

왜이렇게 무지개색이 많은지



도서관 안에 들어가면 저렇게

카페도 있어서 좋다고해야하나?

공부하러가면 떠들기만 하려나

암튼 진짜크고 좋았어요

공부는 안해봤지만~



주말인데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캐나다에서 마지막 식사는

캐나다 햄버거 브랜드 A&W 에서 먹었어요

이번 여행때 햄버거는 진짜 많이 먹은거 같네요

맛있어요 여기거두! 캐나다가서 꼭 먹어보세요


이렇게 10일간의 여행이 끝났네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2달이나 지났다니

언젠가 또 가는날이 있겠죠

그떈 짧게 말고 길게가서 여유롭게 놀고싶은 생각이

벤쿠버 볼거 없다고들 하는데 은근히 많아요

빅토리아섬도 가야하고 휘슬러? 거기도 가야한다는데

ㅠㅠ 휴가를 눈치보면서 써야하는 직장인들은 웁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제가 다녀온곳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아는데로 전부 대답해 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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