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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브뤼셀 홍합요리 맛집인 쉐즈 레옹으로 가는 길

 

 

사람도 많고 야외 테라스는 기본이네

 

 

김치의집 한인식당인가?

오랜만에 보는 한글이 적혀있으니까 눈에 확 들어왔다

그리고 레옹까지 가는 길에 다른 식당 직원들이 밖으로 나와서 한국사람인 걸 알았는지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하면서 영업하는데 신기신기

 

 

쉐즈 레옹 도착

깔끔한 느낌이 든다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갔다

 

 

1893년이면 오래되긴 했네

 

 

열일 하고 계시네~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 내가 앉은자리

 

 

메뉴가 정~~말 많다

홍합요리 하나하나 다 먹어 보고 싶었지만 치즈 홍합으로 주문

그리고 토마토 파스타랑 하나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홍합으로 벽을 꾸며놨네 ㅋㅋㅋㅋ 귀욥

 

 

식전 빵과 나의 맥주

벨기에에 왔으면 맥주 종류별로 다 먹어봐야 한다던데

 

 

내부모습

이런 분위기 좋아

 

 

 음식이 다 나왔다

근데 시간이 좀 걸려서 맥주 거의 다 마심...

 

 

가장 기대 한 치즈 홍합 사진을 거꾸로 찍었다

반대로 돌리면 이상해.. 가격은 17.75 유로

나는 입맛이 저렴한 편이긴 한데 이거 너무 맛있었다

홍합에 치즈를? 생각도 못 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음

후기보면 짜다는 둥 그런 말이 많았는데 대 만 족

 

 

치즈랑 같이 한입~~

 

 

토마토 스파게티 8.85 유로

딱 생각하는 그 맛! 맛있다

 

 

Stoemp mixte 11.15유로

이거는 맛이 별로 없었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 고기에 소시지에 밥 같은데 기억이 1도 안 난다

 

 

지금은 인스타로 간간히 소식을 접하고 있다

잘 지내는거 같다 깔깔

 

 

물티슈

 

 

벨기에는 팁 문화가 있는건지 여기만 있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이 직원분 엄청 유쾌하고 재밌다

물론 팁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일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즐겁게 해줬다

마지막에 사탕을 주는데 나 빼고 주는데 나는 남자라고 안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농담이라고 하면서 줬다

음식 3개랑 맥주 두 잔 하니까 총 51.8 유로 나왔다

팁을 얼마 줬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직원의 노력이 보여서 60유로 정도 줬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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